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지 선정 투표가 오는 7월 21일(목)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최종 발표까지 하루 남은 지금, 각 도시의 승패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후보 도시별 경쟁력
후보 도시는 부산(한국), 리야드(사우디아라비아), 로마(이탈리아)입니다. 각 도시는 저마다의 경쟁력을 내세우며 표심 잡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부산은 지리적 이점과 풍부한 인프라를 무기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한국은 세계 10위권의 경제 대국으로, 엑스포 개최를 통해 국가 위상을 높이고,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또한, 부산은 2002년 FIFA 월드컵과 2014년 아시안게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이 있어, 엑스포 개최에도 큰 무리가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리야드는 자국 경제의 부흥과 국제적 위상 강화를 위해 엑스포 유치를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세계 최대의 원유 수출국으로,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엑스포 개최를 통해 세계적인 관광·문화 중심지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사우디아라비아는 엑스포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과 미래 에너지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겠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로마는 역사와 문화의 도시로서의 위상을 엑스포 유치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로마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하나로, 풍부한 역사와 문화 유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로마시는 엑스포를 통해 세계적인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로마는 엑스포를 통해 유럽연합(EU)의 통합과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최종 승자 전망
후보 도시 모두 저마다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최종 승자를 예측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지리적 이점과 풍부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부산의 경쟁력이 가장 높다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또한, 한국은 엑스포 유치를 위해 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있어, 국제박람회기구(BIE)의 지지를 확보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입니다.
물론, BIE의 투표는 과반수 득표를 통해 결정되기 때문에, 다른 후보 도시의 역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리야드는 자국 경제의 부흥과 국제적 위상 강화를 위해 엑스포 유치를 위해 막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으며, 로마는 역사와 문화의 도시로서의 위상을 바탕으로 BIE의 지지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결론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 투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최종 승자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지리적 이점과 풍부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부산의 경쟁력이 가장 높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지만, 다른 후보 도시의 역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최종 발표가 이루어지는 7월 21일, 세계인의 관심이 부산으로 집중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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